내일 개막전 앞두고 단합
오후 4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용희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과 구단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 부상 없이 시즌을 치러 정상에 오르기를 염원했다.
올 시즌 선수단 주장을 맡은 조동화는 "기원제를 통해 다시 선수단의 목표와 마음가짐을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주장으로서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이번 시즌을 치르는 것을 가장 바라고,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밝혔다.
기원제를 마친 선수단은 야간 훈련을 진행하며 28일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컨디션을 조율했다.
SK 선수단은 27일 간단한 오전 훈련을 진행한 뒤 이튿날 삼성과 개막전을 치르는 대구로 이동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사진제공=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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