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천점은 25일 오후 2시 문화홀에서 고품격 클래식 마티네 콘서트을 무료로 공연한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은 '문화가 있는날' 행사는 '상생 콘서트' 뿐만 아니라 '낮에 하는 콘서트'라는 특징을 갖는다.

마티네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릴에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인데 마티네(Matinee)는 프랑스 마탱(Matin.아침)에서 나온 말로 연극이나 오페라 공연등의 주간 흥행을 뜻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감성과 지적으로 조화시켜 단아하면서도 명석한 음색을 창출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유연한 테크닉과 개성이 강한 작품해석으로 독자적인 연주 세계를 구축하고, 세계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고 있는 지휘자 김대진(사진)의 감동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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