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김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이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 TOP8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무대에서 케이티 김은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선곡해 심사위원들과 객석을 매료시켰다. 노래가 끝난 뒤 박진영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야 이거 진짜,미쳤다. 미쳤어"라며 환호했다.

박진영은 흥분해 "술 마시고 올라왔나. 심사가 안 된다. 정말 잘해서"라며 "이 노래를 완전히 소화해 케이티 핏속에서 나왔다. 자기 노래다. 제가 말한 즉흥적인 애드리브 알앤비 소울의 끝을 보여줬다"며 극찬의 끝을 보여줬다.

방송 이후 네이버 TV캐스트에 올라온 케이티김 무대 영상은 2일 오전 조회수 175만을 넘어서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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