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세단 세그먼트 부문
쉐보레 말리부(사진)가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J.D. 파워가 주관한 '2015 내구 품질조사'에서 중형 세단 세그먼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쉐보레 브랜드는 스포츠카 카마로와 중형 세단 말리부가 차종별 최고점을 받는 고른 성적을 바탕으로 산업 평균 147건을 크게 뛰어넘는 123건을 기록, 올해 차량 내구 품질평가 브랜드 종합 10위에 올랐다.

또 대형 세단 부문 1위를 기록한 알페온(현지 판매명 라크로스)이 두각을 나타낸 뷰익 브랜드가 종합 2위,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 이 종합 4위에 오르는 등 GM 전 브랜드가 괄목할 성과를 기록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