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인기 비결은 김래원! '펀치'와 '강남1970'이 동반 인기를 얻고 있다. '펀치'는 월화 드라마 정상을 지켰다. / 최진석 기자
배우 김래원 /사진제공=더팩트

바야흐로 김래원의 전성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김래원이 출연 중인 SBS 드라마 '펀치' 13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0.2%, KBS2 '힐러'는 8.9%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펀치'가 꾸준히 사랑받는 데는 김래원의 열연이 한몫한다.

'펀치'와 더불어 김래원, 이민호 투톱 주연의 영화 '강남1970'도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순항하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강남 1970'은 27일 전국 729개 상영관에서 9만 33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19만 538명으로, 개봉한 지 일 주일이 안 되어 100만을 훌쩍 넘긴 것이다.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7만 5756명의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빅 브라더'가 차지했고, 박스오피스 3위에는 1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국제시장'이 7만 1354명의 관객을 추가로 불러들였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