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송도 앞바다에 싱가포르나 홍콩에 버금가는 '송도신항'이 오는 6월 개항한다. 인천국제공항이 개항 뒤 세계 최고의 공항이 된 것처럼, 송도신항 개항으로 인천은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서의 품격이 한 단계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코발트블루의 바다 위로 6월 초 개항을 앞둔 송도신항의 시설물이 송도국제도시에 오버랩되며 아름다운 항구도시의 풍광으로 빛나고 있다. /양진수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