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주철규 도핑검사관 등 8명 선정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은 17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회의실에서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체험수기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대회 운영 인력을 대상으로 대회 참여 기간에 보람 있었던 활동이나 체험담을 수기로 기록해 활동사항을 널리 알리고 기록유산으로 남기고자 추진됐다.

조직위는 124명의 참가자 가운데 지난 9월15일부터 10월31일까지 체험수기를 공모한 결과 우수작 8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주철규(도핑검사관), 우수상은 이준엽(문학야구장 팀 연락 통역자원봉사자)·오안실(수구경기장 경기지원 자원봉사자), 장려상은 조한성(의전통역 자원봉사자)·최정애(방송제작지원 자원봉사자)·황재호(선학핸드볼경기장 팀 연락 통역자원봉사자)·(선수촌 수송 통역자원봉사자)·이필섭(카바디경기장 선수지원 자원봉사자)씨가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50만원, 장려상 5명에게는 각 10만원이 지급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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