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연구 140명 채용계획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파이오락스(PIOLAX)㈜ 송도 공장이 17일 가동에 들어갔다.

파이오락스㈜는 2013년 7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사업부지 내 투자 계약을 체결한 뒤, 같은 해 11월 착공에 들어가 1년여 만에 생산시설과 연구·개발(R&D) 시설을 준공했다.

이 회사는 일본 파이오락스사(68%)와 국내 삼영무역(26%) 등이 출자해 1996년 6월 설립한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파이오락스㈜는 제조, 연구 등 신규 인력 14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인치동 기자 airi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