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포천반월아트홀 주무관, 공연·행사 '대관업무' 만족 서비스 … 시민 이용불편 점검도
▲ 포천반월아트홀에서 김기홍 주무관이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 진행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천반월아트홀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모든 공연과 행사 등으로 고객들에게 만족을 선사하는 전도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반월아트홀에서 대관업무 지원을 맡고 있는 김기홍(51) 주무관.

대관업무 지원은 고객들을 위해 행사참가자 규모와 행사 성격, 지원요소 등을 통해 고객만족과 감동으로 연결키는 것.

문화의 불모지였던 포천시는 반월아트홀이 운영되면서 많은 시민들에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공연과 대형 행사 등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아 왔다.

한 시민은 "연말이 되면 많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 온 반월아트홀을 찾는 시민들의 끊이질 않고 있다"며 "특히 주차문제, 행사장의 분위기, 각종 지원문제 등 현안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앞장선 김 주무관의 능력이 발휘되면서 반월아트홀을 찾는 시민이라면 '꼭' 김 주무관을 다시 찾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주무관은 "고객들이 반월아트홀을 찾으면서 원하는 부분이 많다"며 "대관업무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물론, 고객들의 입장에서 여러 가지 옵션 제시와 원활한 행사진행을 통해 직원들과 수시로 이뤄지는 회의를 통해 모든 행사가 끝날때까지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조금의 불편한 점이 없도록 점검 또 점검에 나선다"고 말했다.

또한 "끊임없는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킴으로써 신뢰가 쌓이고, 신뢰가 지켜질 때 고객만족으로 되돌아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인의 업무"라고 말했다.

김 주무관은 "반월아트홀을 포천 문화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좋은 공연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김성운 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