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R20141125093400005_01_i.jpg
▲ 영화 '인터스텔라' /사진출처=연합뉴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가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전날 14만4천878명을 모아 누적관객 710만670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 '명량', '겨울왕국',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수상한 그녀'를 뒤잇는 5위의 성적이다. 외화로는 '겨울왕국'에 이은 2위다.

6일 개봉한 '인터스텔라'는 25일에도 64.7%의 예매 점유율을 차지해, 금주 주말께는 800만 관객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인터스텔라'는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의 붕괴로 식량 부족 현상을 겪는 지구에서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희망을 품고 우주로 탐험을 떠나는 여정을 그린 영화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