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소사이어티재단 선정
▲ 대상을 수상한 인천공항공사의 주견 처장(오른쪽)이 시상자인 문형구 고려대 교수로부터 상패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넥스트소사이어티재단(Next Society Foundation)이 선정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시장형 공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공항공사는 경제적 성과, 사회적 성과, 환경적 성과, 자발적 기업가 정신, 이해관계자 평가 등 5개 항목 평가를 통해 1위를 차지해 공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넥스트소사이어티재단은 국내·외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외교통상부 등록 비영리재단으로, 개인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식(CSR)과 기업가정신(CSE)을 확산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2011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분석해 순위를 발표하고, 우수 기업을 시상하고 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한 10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NSF CSR INDEX 평가에서 5개 평가부문(경제적 성과·사회적 성과·환경적 성과·자발적 기업가 정신·이해관계자 평가)에서 골고루 좋은 성적을 거둬 시장형 공기업부문 1위를 차지했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