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도시철도운영기관 최초로 역사통합안내시스템을 개발하고 지난 1일 오후 원인재역에서 시연회를 가졌다.

역사통합안내시스템이란 일반전화, 관제전화, 화장실, 엘리베이터, 승차권발매기 등 역무실에 산재돼 있는 유선통신장치를 무선으로 통합해 직원이 어디에 있든지 위치에 상관없이 무전기로 신속하게 고객응대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