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 박범준·이순민 기자 '이달의 기자상' 수상
'사상 최대 규모의 KT&G 면세 담배 밀수 사건' 보도는 언론의 감시 기능을 잘 발휘한 좋은 기사라는 평을 받았다.
박 기자 등은 밀수사범들이 2930여만갑의 KT&G 면세 담배를 몰래 빼돌려 국내에 불법 유통한 사실과 KT&G 간부가 밀수사범에게 특혜를 제공한 사실 등을 단독 보도하고, KT&G가 담배사업법을 위반한 사실을 밝혀내 기획재정부로부터 과태료를 받도록 이끌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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