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홍원 국무총리가 21일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을 방문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단체조별 예선 한국-인도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홍원 국무총리는 21일 오후 인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선학경기장 등을 방문,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우선 인도와 예선전을 치르는 남자 핸드볼 경기와 여자축구단이 몰디브와 펼칠 예선전을 관람했다.

이어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단 입출입 시스템을 관리하는 웰컴센터, 각국 선수단의 민원을 처리하는 NOC센터 등을 둘러보고 시설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

정 총리는 과로로 입원했다 지난 17일 퇴원한 후 정례 '토요 민생행보'를 한 차례 생략한 대신 휴일인 이날 직접 경기 관람과 선수단 만찬을 계획, 사실상 주말 민생소통 행보를 재개했다.

/남창섭 기자 csna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