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만4500가구 공급
다음달 인천·경기 지역에서 1만4500여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인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업무단지(3공구)에서 2500여가구의 신규 아파트를 공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에선 1만214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시흥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 2701가구, 광명 광명역세권주상복합 2041가구, 수원 힐스테이트영통 2140가구 등 매머드급 단지의 분양 일정이 잡혀있다.

이 외에 부천 옥길지구 공공임대 913가구, 수원 호매실지구 공공분양 430가구 등이 시장에 나온다.

서울에서 3982가구의 새 아파트가 시장에 쏟아진다.

/인치동 기자 airi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