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 조봉암선생기념사업중앙회가 주관한 이날 추모제에는 김용기 기념사업회 중앙회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등 각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해 죽산의 뜻을 기렸다.
지 이사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죽산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반세기가 넘었는데도, 아직도 평화통일을 외쳤던 죽산의 외침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국제 질서와 국내 실정이 험난하지만, 우리가 깨어난다면 평화통일을 향한 신념을 이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글=이순민·사진 김칭우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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