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7월26일 폭행을 당한 뒤 집에서 쫓겨난 여성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피해 여성을 구하고, 상담사를 연결시켜주는 등의 적극적인 구호 활동을 펼쳤다.
인용혁 간석지구대 순경은 "폭력을 당한 여성이 피해사실을 털어 놓을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형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구자영 기자 ku90@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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