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jpg
스크린과 TV에서 활약하는 배우 라미란(39)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의 높은 연기열정을 더욱 넓게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라미란은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스크린에 데뷔한 후 '박쥐' '댄싱퀸' '연애의 온도' '스파이' '소원' 등의 영화와 '막돼먹은 영애씨', '마녀의 연애'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이준익 감독의 '소원'으로 제34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는 최민식과 설경구를 포함해 이정재·이범수·박성웅·곽도원·송새벽·강혜정 등의 배우가 속해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