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 여자부 B조 조별리그 흥국생명과 KGC인삼공사의 경기. 2세트 후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이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이날 흥국생명은 KGC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 0(25대 16, 25대 16, 25대 21)으로 제압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흥국생명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박 감독은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두는 기쁨을 맛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