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협회는 19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15일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편싸움을 벌인 군산상고와 한서고의 선수와 감독을

징계하기로 결의했다.

 협회는 한서고의 포수 김기열과 군산상고의 투수 정종섭에게 각각

출전정지 1년과 6개월의 중징계를 내렸고 한서고의 최인수감독과

군산상고의 라창기감독에겐 경고조치를 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