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카이드라마

[인천일보=디지털뉴스팀06] 스카이드라마 예능 '신션한 남편'은 스타부부들의 일상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그 안에서 아내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꾀돌인 남편 신동엽과 국민남편 션이 2MC로 나서 극과 극 솔루션을 제안하며 웃음을 선사하였다.

그중에서도 주아민-유재희 부부의 변화가 가장 돋보였다.

유재희는 늘 과묵한 모습으로 아내 주아민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모범남편 션이 직접 주아민-유재희 부부가 있는 시애틀에 방문, 서로에게 조금 더 신경 쓰고 다가가는 것이 좋다는 솔루션을 제안했다.

주아민과 유재희는 한 번 더 서로를 생각하고 행동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워싱턴주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와이너리에서 와인 시음도 하고 추천도 하며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 유재희가 주아민을 위해 깜짝 준비한 센스만점 와인 테이블은 분위기를 한층 더 훈훈하게 물들였다.

신동엽과 션은 부부가 대화 중 숨기고 싶은 과거 연애사 주제가 나왔을 때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법부터 집안 어른들 앞에서 부부싸움이 발생했을 때 해결 방법 등 솔루션들을 대방출 한다.

/디지털뉴스팀06 digital0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