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YT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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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1]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초미세먼지 심각한 수준을 보이고 있어 외출시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는 23일 전 권역이 '나쁨'으로 예상됨. 다만, 오전에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에서 '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예보했다.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이유는 대기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됐기 때문이지만 늦은 오후에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중부지역부터 점차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0시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110 ▲인천 115 ▲경기 119 ▲강원 84 ▲세종 110 ▲충북 107 ▲충남 102 ▲대전 121 ▲경북 123 ▲전북 102 ▲대구 123 ▲경남 106 ▲광주 112 ▲전남 80 ▲울산 89 ▲부산 111 ▲제주 63이다.

초미세먼지는 ▲서울 78 ▲인천 72 ▲경기 90 ▲강원 61 ▲세종 70 ▲충북 82 ▲충남 69 ▲대전 75 ▲경북 73 ▲전북 74 ▲대구 75 ▲경남 57 ▲광주 82 ▲전남 52 ▲울산 51 ▲부산 71 ▲제주 41을 나타내고 있다.

오늘은 어제보다 추위가 누그러져 낮에도 온화한 겨울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낮기온도 서울 6도, 부산 12도, 광주 1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