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 화면캡처
사진출처=MBC 화면캡처

[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1] 송해 앞에서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 나이를 잊은 채 하루 하루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그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15일 방송을 통해 국민 오빠 '송해'의 일상 모습이 공개된다.

벌써 93세가 된 1927년 송해. 하지만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가했다. 그는 웬만한 청년들보다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듯 보인다.

젊은 이들은 그를 단지 전국노래자랑 MC로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는 사실 코미디언부터 배우, 가수까지 이미 60년 세월을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한 인물이다.

늘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송해의 일상 모습은 어떨지 15일 방송에서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송해는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살짝 보여지기도 했는데 아내의 산소 앞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