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1] 스마일게이트알피지가 칠년이라는 긴 시간을 들여 개발한 '로스트아크'가 공개돼 이를 고대했던 많은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두 시부터 게임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인벤에서는 '로스트아크' 론칭을 기념하는 ‘한정패키지’ 판매행사를 진행 중이다.

그런데 게임의 출시를 애타게 기다려 왔던 많은 게임이용자들이 해당 사이트에 한꺼번에 몰리면서 접속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에 대해 로스트아크 인벤 게시판 및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에 대해 불만을 표현하는 글이 쇄도했다. 하지만 그 동안 기다려왔고, 오랜만에 게임을 접하게 되니 기다리는 시간도 즐겁다는 글도 보였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오늘 새벽 다섯 시에 자체적으로 발생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접속을 막고 이를 개선하는 시간을 가져 접속이 불가능했다.

이 작업은 여섯 시 사십 팔 분경에 끝이 났고, 이제는 접속이 가능하다. 

‘로스트아크’는 제작비만 무려 천억원이 투자된 초대형 엠엠오알피지다. 핵앤슬래쉬를 기반으로 하며, 호쾌한 전투를 비롯해 방대한 콘텐츠로 무장한 게 특징이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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