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금천구청 채널 영상캡쳐
사진 : 유튜브 금천구청 채널 영상캡쳐

 

 금천구청이 코로나19 확진자(74세, 여성)의 이동경로 동선을 안내했다.

금천구청은 27일 오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경로 동선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라고 알렸다.

또한 확진자의 이동 동선에 있는 방역을 모두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금천구는 지난 25일 독산동에 거주하는 74세 중국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16일 비자갱신을 위해 중국 청도지역을 방문한 후 증상이 발현돼 24일(월) 금천구 선별진료소를 찾았고, 25일 1차 양성판정 받았다.

한편, 현재 금천구청 홈페이지는 안내 문자를 보고 동선을 확인하기 위해 접속하려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좀처럼 문이 열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정유진 기자 online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