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1일~25일 설 연휴를 맞아 수송대책반 등 모두 9개반으로 구성된 ‘설 연휴 지방종합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화재·폭설 등 각종 재해재난 대비에 총괄반, 재해대책반, 수송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물가대책반, 소방구조구급반, 연료대책반, 상하수도반 등 9개반의 비상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총괄반(☎:249-4

경기도는 20일 올해부터 국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슬로우 푸드(Slow Food)’ 활성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슬로우 푸드는 김치, 된장, 손두부 등 전통적인 방법으로 생산된 농산물을 재료로 해 만든 음식으로 ‘패스트 푸드(Fast Food)’와 반대되는 개념이다.도에 따르면 국민식생활 변화와 수입농산물 증가로 국

설연휴를 맞아 정치권은 이번 설 연휴가 향후 총선정국의 민심 동향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민심잡기에 나서는 등 4·15총선정국의 대응전략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20일 각당 도지부에 따르면 설 연휴 동안 재래시장이나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찾아 각 당의 이미지를 쇄신시켜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한편 구전홍보단을 가동시켜 민심의 동향을 면밀히 살

‘경제와 민생챙기기’를 새해 화두로 삼은 노무현대통령이 설 연휴를 앞둔 20일 인천 서구 가좌동에 있는 모범 중소기업체를 방문,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반도체 장비 제조 및 제조금형업체인 한미반도체(대표·곽노권)를 방문, 30여분에 걸쳐 조립공장과 부품공장을 둘러보며 부품 공정 및 제작 과정 등에 대해 질문하는 등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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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노무현 대통령의 한미반도체(대표·곽노권·인천 서구 가좌동) 방문은 “우리 경제가 잘되면 나머지는 따라서 잘될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2만불 시대로 가자고 내걸었는데, 국민들이 마음을 모아야 하고 거기에 희망을 걸고 자신감을 갖고 뭉쳐야 한다”는 이날 언급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노 대통령은 “국민이 기술혁신에 관심을 갖고 온 나라가 기술

최근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경제중심실현의 무대로 인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100여년전 개항기 화교들이 외국의 상품을 들여오는 무역상으로 활약했다는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인천대 김영신 교수는 ‘인천학 연구’에 낸 ‘개항기(1883∼1910) 인천항의 대외교역과 화교의 역할’이란 논문에서 “당시 화교들은 쇄국정책으로 국제간

19일 수원역 앞에서 수원시 선관위 직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바른선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mono316@incheontimes.com

19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연두 기자회견에서 손학규도지사가 IT-LCD클러스트를 육성하고 도를 8대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한 경기도 新 산업지도 구성안을 설명하고 있다. mono316@incheontimes.com

19일 안상수 시장이 중구 항동 대한통운 창고 일대에 조성할 예술촌 예정지를 방문, 시 관계자로 부터 현황 보고를 받고 ‘기반시설 정비’ 등 철저한 준비와 대책을 마련토록 지시하고 있다. audisung@incheontimes.com

우리당 인천시 중앙위원 후보 8명이 19일 오전 시지부 회의실에서 중앙위원 선거에서 공정한 경선을 치를것을 다짐하고 있다. anyow@incheontimes.com

경기도가 ‘IT-LCD클러스트’와 함께 도를 8대 권역으로 특화해 ‘권역별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첨단기업과 우수한 연구인력이 어울어진 세계적 수준의 ‘R&D허브’를 조성한다.또 오는 2005년 경기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별·분야별로 연계한 ‘문화·관광벨트’를 만들고 여성정책 개발기능을 담당할 ‘경기여성개발원’을 올해안에 설립한다.손학규 경기도지사는 19

경기도 제2청은 올해 통상촉진단을 구성하고 국제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 지원에 나선다.16일 제2청은 오는 6월 1∼4일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 피혁·신발 및 공업설비 전시회와 9월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모스크바 추계 국제섬유 및 경공업 전시회에 각각 10개사 참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또 5∼12월 중국과 유럽, 동남아 등지에 4

경기개발연구원(KRI)이 수도권의 계획적 개발과 관리 방안을 모색,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KRI는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COEX 본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수도권 성장관리 기본구상 수립’토론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서울대 최상철 교수의 사회로 ‘성장관리 기본전략’,‘환경관리부문’, ‘교통관리 부문’, ‘도시개발관리 부문’

경기도는 의정부시 등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 면적의 48%인 2,077㎢를 차지하고 있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의 불합리한 규제 해소를 금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도에는 연천군의 99.8%, 의정부시의 51%, 동두천시의 44%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있다. 도는 이지역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완화하기 위해 ▶행정위탁지역 및 위탁업무 범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Gyeonggi Province, The Heart of Korea’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2005 경기방문의 해’를 겨냥한 상품 개발 및 홍보를 본격화했다.도와 공사는 오는 ‘2005 경기방문의 해’사업의 일환으로 동남아 및 일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본격적인 상품 개발 및 홍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공사는 우선 홍콩

4·15 총선을 앞두고 금품·음식물 제공 등 불법 선거행위가 벌써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다.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17대 총선과 관련, 기부행위 제한기간 개시일인 지난해 10월 18일부터 3개월간 모두 107건의 선거법위반행위를 단속했다고 19일 밝혔다.단속 상황별로는 고발 4건, 수사의뢰 2건, 경고 28건, 주의조치 72건, 검찰 이첩 1건이다.유형별로는

안상수 인천시장은 19일 남동구의 해양생태공원과 논현2지구, 중구의 차이나타운, 남구의 용현 학익지구 재개발사업, 서구의 검단지구, 계양구의 인천-부천간 도로개설공사, 부평구의 삼산체육관 등에 우선적인 예산 배정을 통해 조속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안 시장은 이날 시의 국장급 및 산하기관의 전 간부들과 함께 인천 전역의 민생 및 대형사업 현장을 함께 둘러

2002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체감청렴도와 잠재청렴도 모두 전국 최고 성적을 얻었던 인천시교육청이 2003년도 평가에서는 지방 교육청중 중상위권이란 평범한 성적을 거뒀다. 19일 부패방지위원회가 전국 7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3년 공공기관의 주요민원업무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10점 만점에 7.97점을 얻어 평균 7.71

대우자동차판매(주)는 19일 국내 최대 높이의 105층짜리 국제금융센터 건립을 골자로 한 28만8천여평의 연수구 동춘동 송도부지 개발계획(안)을 인천시에 제출했다. 개발계획(안)은 오는 2010년까지 총 2조3천600억원을 들여 105층 국제금융빌딩 신축과 4만4천명의 내·외국인을 수용하는 주거·관광 기능의 월드빌리지 4천900여세대를 건립하는 내용을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