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디지털뉴스팀07]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이윤지와 오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즉석에서 '냉부' 셰프들과 오지호의 '허벅지 씨름'이 성사됐다.
연장자인 이연복 셰프부터 웹툰작가 김풍까지 10대 1로 오지호가 불리한 대결이었다.
오지호는 이연복 셰프를 시작으로 샘킴, 송훈 등 젊은 셰프들을 차례로 무너트렸다.
마지막 김풍 작가에게 아쉽게 패배하며 완승과 허벅지 최강자의 영광을 내줬다.
오세득 셰프의 요리를 맛본 오지호는 김풍셰프님 음식보다 살짝 더 맵다면서 다른재료와도 어우려져 맛있다고 했다.
오세득 셰프이기면서 오세득이 10승을 차지했다.
오지호는 “허벅지 씨름은 한 번도 진 적이 없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김성주는 셰프들과의 허벅지 씨름 경기를 제안했다.
그런 오지호가 '냉부' 셰프들에게 의뢰한 요리는 '환상의 튀김'이라는 제목의 튀김 요리와 '가슴을 데인 것처럼 눈물에 베인 것 처럼 매운 요리'라는 주제의 매운 음식 두 가지 주제였다.
과거 오지호가 출연한 인기 드라마 '환상의 커플'과 '추노'의 OST '낙인' 속 한 구절에서 따온 재치있는 주제 구성이 '냉부' 셰프들을 폭소케 했다.
/디지털뉴스팀07 digital0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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