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디지털뉴스팀07] 20일(이하 현지시각) 각종 외신에 따르면 소니 픽처스와 디즈니 가 스파이더맨 판권을 두고 진행한 협상이 최종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더 이상 스파이더맨 캐릭터가 마블 영화에 등장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아쉬운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블의 모회사인 디즈니는 향후 제작될 스파이더맨 영화에서의 수익 지분을 늘리려 했으나, 현재 계약 조건을 유지하려는 소니 측의 반대로 합의가 깨졌다.
소니의 톰 로스먼과 톰 빈치케라가 소니의 가장 큰 프랜차이즈를 디즈니와 공유하고 싶어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팀07 digital0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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