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김도현] 1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박중훈, 김규리, 이성우, 허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안영미는 "최근 닮은 꼴 연예인 때문에 곤란해하신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허재는 머뭇거리다 "정해인"이라고 대답했다.
허재는 “몇 번 내가 사다보니 당연히 허재가 내겠지 하고 그냥 가더라”고 말했고 박중훈은 “20대 때는 너랑 나랑 돈 버는 게 하늘과 땅차이였다”고 해명했다.
올해 데뷔 22년차인 김규리는 최근 월요병을 앓고 있다고 전하며 배우 은퇴를 고민하기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규리는 지난해 일이 너무 안 들어와 힘들었다고 밝히며 “쿨하게 뒤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며 새로운 분야로 전향할 계획까지 있었다고 전했다.
/김도현 기자 online0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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