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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디지털뉴스팀07] 18일 첫 방송을 앞둔 MBC '같이 펀딩'은 시청자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국내 최초 펀딩 예능.

‘같이 펀딩’ 제작진이 첫방송을 하루 앞두고 공개한 사진에는 유준상이 아내 홍은희의 특급 내조에 힘입어 함께 동네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기 전 정자세로 고쳐 앉는 등 사뭇 긴장한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유준상은 지난 5월부터 태극기 게양 상태를 조사하고, 태극기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 아주 특별한 공간을 방문하는 등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유길동’으로 변신해 우리가 잊고 있던 태극기의 가치를 시청자들과 ‘같이’ 알아보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유희열은 함께 유준상의 프로젝트 과정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던 중 절묘한 순간에 화면을 정지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등 밀당 만렙의 면모를 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유준상이 준비한 ‘아주 특별한 국기함’ 프로젝트를 내막을 본 후에는 “우리 프로그램 너무 좋다”고 흡족한 미소를 짓기도.

‘같이 펀딩’ 제작진은 “유준상 씨는 5월부터 ‘국기함’ 프로젝트를 위해 많은 부분을 기획하고 준비했다. 아내 홍은희 씨도 많은 도움을 주셨다”면서 “‘같이 펀딩’ 녹화에 참여한 다른 출연자들은 유준상 씨가 준비한 프로젝트와 퀴즈를 통해 알아야 하는 부분이지만 잊고 있었던 태극기의 가치를 ‘같이’ 나누고 공감했다.

시청자들도 같이 생각해보고 공감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틈만 나면 다른 출연자들에게 퀴즈를 던지며 ‘유 퀴즈 온 더 블럭 ’다운 활약을 펼친 유준상과 그의 활약 덕분에 동공 지진이 온 MC 유희열과 유인나, 노홍철, 장도연의 모습이 담겼다.

/디지털뉴스팀07 digital0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