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천일보=김도현] 1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박창훈, 김선영) 65회에서는 장성규의 남다른 ‘관종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가 휴대폰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가 보고 있는 것은 바로 자신에 대한 인터넷 댓글들. 장성규는 “요즘 내 이름 검색하는 게 낙이야~”라면서 본인에 대한 반응을 살피며 하루를 시작했다.

장성규는 자신에 대한 댓글을 하나하나 꼼꼼히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각 댓글에 대해 거침없는 피드백까지 할 예정이라고. 특히 그는 자신과 전현무를 비교하는 글과 댓글들을 보며 파안대소하는가 하면 솔직한 생각마저 밝힐 것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지적 성규 시점’으로 네티즌들의 반응을 살피는 관종 장성규의 모습은 지난 17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도현 기자 online0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