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조혁신 기자] 배우 이윤지가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윤지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아이를 재운 이 시각. 일부러 찾아와 남겨주신 모든 글을 읽으며 목이 메긴 처음입니다”라는 내용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라돌이가 찾아와 주기까지 분명 저에게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나보다 더 먼저 겪었을 여린 엄마들의 마음이 생각나고, 지금도 나보다 더 힘들게 겪고 있을 또 다른 엄마들의 마음이 생각나 조심스러웠던 방송에서의 고백이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응원, 감사히 받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윤지는 “그리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을 돌려드립니다”라며 “저의 두서없이 뜨거운 마음이 이 밤, 그대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함 되기를. 그리고 다시 내일 힘을 내어 보기를!”이라고 언급했다.
/김도현 online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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