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디지털뉴스팀07] 변영주 감독은 최근 진행된 JTBC 예능 '방구석1열' 독립영화 특집 2탄 녹화에서 2018년 화제작이었던 '죄 많은 소녀'와 '살아남은 아이'(감독 신동석)를 언급했다.
각각의 주연배우 전소니, 성유빈이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정재형은 ‘살아남은 아이’에 대해 “상업영화에서는 다루지 못하는 다양성을 갖춘 독립영화다. 이런 영화를 ‘방구석1열’을 통해 접할 수 있어 행복하다.
이 작품은 독립영화의 희망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이다”고 소감을 전했다.주성철 편집장은 ‘죄 많은 소녀’를 ‘파수꾼’과 비교하며 “영화의 결을 보고 ‘파수꾼’의 여학생 버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네가 죽는 거 보고 싶다’라는 대사는 ‘파수꾼’의 ‘너만 없었으면 돼’라는 대사를 떠올리게 해 서늘해졌다.
밑바닥까지 내려가는 인간 심리를 집요하게 잡아낸 작품이다”라며 감탄했다.
/디지털뉴스팀07 digital0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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