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의 관심은 경기교육에 큰힘"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안녕하십니까. 경기도교육감 이재정입니다.

인천일보 창간 30주년을 경기교육 가족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인천일보는 창간 이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품격 높은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론직필의 정도를 걸어오신 임직원 여러분을 비롯한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인천일보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뉴스를 보도함으로써 건전한 여론 형성에 기여하고, 창의적이고 건설적인 논평으로 시대적 소명을 지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30년 전통의 인천일보가 보여 준 수많은 성과들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함으로써 인천경기지역 및 수도권 발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또한, 본격적인 교육자치 시대를 맞이해 교육다운 교육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경기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큰 관심과 사랑으로 성원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다가오는 미래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급격한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교육은 경쟁으로 줄을 세우는 교육이 아닌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지향하는 교육이어야 합니다.

이에 경기교육은 교육다운 교육을 펼치기 위해 미래에 알맞은 인간상을 정립하고, 교육 목적을 재설정하며, 학교의 모습과 역할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접근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 진취적인 도전으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일보의 높은 관심과 지지는 교육이 미래이고 희망인 나라, 교육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경기교육을 실천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인천일보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