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경기장 등 3곳 … 600여명 출전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0일과 12일 이틀 동안 문학경기장 등 3곳에서 제3회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장애학생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꿈나무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열린다. 대회에는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는 600여명의 장애학생과 400여명의 임원 및 운영요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육상·수영·역도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10일 오전 11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