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은 제89회 어린이날이었습니다.

어린이 날을 맞이한 꿈나무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린이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희망이며 꽃입니다.

미래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주역입니다.

큰 꿈을 가지고 열심히 꿈의 달성을 위해 노력 하십시오.

세계 최고의 부자로 꼽히는 빌게이츠도 어릴 적 꿈이 없었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었을 것입니다.

김연아 선수도 7세 때부터 피겨 스케이트 선수의 꿈을 꾸지 않았다면 금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했을 것입니다.

2011년 국제빙상연맹(ISU)세계피겨 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 한 것도 꿈의 결실입니다.

또한 크고 오래된 나무도 한 알의 씨앗으로 비롯된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땅에 씨앗을 뿌려 싹이 트고 어린 나무나 곡식이 자라듯 어린 나무인 묘목이 튼튼해야 나중에 크게 잘 자랍니다.

묘목이 약해지거나 병들면 나중에 아무리 좋은 비료나 거름을 주어도 제대로 자라지 못합니다.

어린이도 묘목처럼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야 어른이 되어도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어린시절 튼튼하게 놓은 디딤돌은 일생을 건강하게 받쳐 줍니다.

어린이가 밝고 건강한 꿈을 가지고 꽃 피울 수 있도록 어린이들을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나라는 어린이가 밝고 건강한 꿈을 가지고 꽃 피울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가정과 학교에서는 어린이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어 바른 인성과 꿈이 활짝 피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해주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보배인 어린이 여러분!

바르고 착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자라서 여러분의 꿈이 아름다운 꽃송이로 활짝 피어나길 기대합니다.

꿈을 가진 자 만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꿈이 여러분의 성공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좋은 책도 많이 읽고 좋은 생각도 많이 하면서 여러분의 꿈을 위해 한발 한발 나아가기 바랍니다.

/노재열 시민기자(전 만석초교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