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신부비서(新娘秘書)’라고 불리는 결혼 도우미가 새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중신사(中新社)가 보도했다.
 신부비서는 결혼식 일정을 조정하고, 신부의 드레스 선택을 도와주고, 결혼일 신부가 해야할 일과 행동거지 등 모든 사항을 점검해 준다.
 이제는 이 직업에 종사하는 남성들의 숫자도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은 결혼식 피로연장의 선택과 요리 및 가격 등에 대해서도 조언을 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중신사는 전했다. /김성해기자(블로그)holy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