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출처=인천시청 홈페이지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사진출처=인천시청 홈페이지

인천 미래상이 제시될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초안 공청회가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초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청회 참석은 사전 신청자 20명으로 제한된다. 참가 신청서는 20일까지 시 도시계획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전자우편·팩스를 이용하면 된다. 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된다.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안은 구월·송도·부평 등 3개 도심과 '다핵 분산형' 중심지 체계로 수립됐다. 시는 “일상생활 영향권과 균형발전을 고려한 생활권 설정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서 제출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