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라이온스클럽은 13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용인시 유림동 행정복지센터에 보행보조기구인‘실버카’ 53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창무 용인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동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박창무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야외 활동을 더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실버카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복지사각지대 홀로어르신 등 53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