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모현 시설채소농가 연합회를 방문, 후원물품(음료)를 전달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모현연합회 황명식 총무는 “근로 중 갑작스런 임신, 출산 등의 개인사유로 중도퇴사하거나 타사업장으로 무단이탈을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김용국 센터장은 “이주노동자의 무단이탈에 대한 외국인 지원정책의 개선, 보완이 필요하다"며, "용인시 외국인복지센터가 선도적으로 이주노동자와 사업주의 고민에 귀기울이는 기관이 되겠다"며 위로와 격려를 표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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