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고촌농협이 지난 4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대목동병원·이대서울병원)과 조합원 및 준조합원의 후생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의료원은 병원 장례식장 이용 시 조합원 및 준조합원의 직계가족(배우자 포함)에 대한 빈소임대료 등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이에 따라 조합원과 준조합원은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장례식장 등에 대한 이용료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고촌농협 조동환 조합장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고촌농협은 조합원 후생복지를 위해 앞서 프리드라이프(쉴낙원 장례식장), 자생한방병원과도 이용료와 의료비 할인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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