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심재앙 정형외과 교수팀이 이달 7일 대한슬관절학회 제39차 정기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심 교수는 ‘근위 경골 절골술 시 적절한 정렬을 위해 관절면의 수렴각을 고려해야 한다’란 논문을 통해 골관절염 치료법 중 하나인 근위 경골 절골술을 좀 더 정확하게 수술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무릎 관절 분야 명의로 대한정형외과학회 심사위원과 대한관절경학회 학술위원, 대한스포츠의학회 회원 등도 맡고 있다. 2019년에는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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