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9.38포인트(0.29%) 내린 3239.92로 출발했다. 코스닥은 1.39p(0.14%) 내린 991.41, 원/달러 환율은 2.7원 오른 1116.5원에 개장했다. 사진은 이날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

11일 코스피가 장 초반 32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9.58포인트(1.53%) 하락한 3199.72를 나타냈다.

지수는 9.38포인트(0.29%) 내린 3,239.92에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낙폭을 확대했다.

개인이 1조1983억원어치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8370억원, 기관이 3363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