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옥 산업통상부장관(사진 왼쪽 두 번째)과 정하영 시장(사진 세 번째)가 마켓컬리 관계자로부터 유통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김포시청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올 2월 김포시 고촌읍 경인아라뱃길 고촌물류단지에 입점한 유통회사인 마켓컬리를 지난 9일 방문했다.

정부의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 일환으로 유통시설 방역 상황 점검을 위한 이번 방문은 코로나 시대 변화에 대응한 ▴업계의 디지털 혁신 및 ▴상생, ▴일자리 창출 등의 협력과 노력을 당부하는 자리로 정하영 김포시장도 함께 방문했다.

정하영 시장은 이 자리에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김포시 기업 활동에 대한 관심을 요청하고,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에게는 일자리 확대와 방역관리에 보다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정부 개각에 따라 5월 6일 신임 장관으로 임명됐다.

마켓컬리는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 개척으로 온라인 유통업계의 대표적 기업으로 부상한 업체로 지난 2월 22일 고촌물류단지 내에 김포유통센터를 오픈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