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교육재단의 ‘오산바로알기 교원연수’ 모습./사진제공=오산교육재단

오산교육재단은 올해 지역 신입 및 전입교사와 재직교사를 대상으로 ‘오산바로알기 교원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도시 오산시의 혁신교육사업 현황을 공유해 교사들이 교육에 적극 활용하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지는 연수는 14일 온라인으로 시의 혁신교육사업 안내와 교사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에 이어 27일에는 ‘맑음터공원’에서 생태체험과 ‘온마을목공체험장’에서 목공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조기봉 재단상임이사는 “이번 연수로 교사들이 지역과 학교가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지역 교육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송경식 기자 kssong020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