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4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별연설을 통해 향후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이날 문 대통령은 20∼30분간 특별연설을 통해 지난 4년을 돌아보고 남은 1년간 역점 추진할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출입기자들과 30∼40분간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다.
문 대통령이 춘추관에서 직접 소통하는 것은 취임 후 8번째다. 1월 18일 신년 기자회견 이후로는 넉달 만이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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