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소통 강조…사고 예방 노하우 공유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취임과 동시에 전국의 발전소 현장을 찾아 안전경영활동을 벌였다.

지난 4월26일 취임한 김 사장은 지난 6일 옹진군 영흥발전본부를 방문,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과 발전설비 안전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안전 최우선 가치를 재강조했다.

김 사장은 위험도에 따라 작업별로 안전등급을 분류하고 작업상황과 노하우를 공유해 안전사고를 줄인 경험담을 소개하며 현장에서의 소통을 강조했다. 또 '안전은 잠들기 쉽다. 끊임없이 깨워야 한다'는 등 한 번 더 노력하고 한 번 더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