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공감복지센터(성은정 센터장)는 영종하늘도시 주민연합회(김남길 회장)가 휴대용 선풍기 350개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휴대용 선풍기는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은정 영종공감복지센터장은 “선풍기를 후원해 주신 영종하늘도시 주민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선풍기 바람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행복한 바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남길 영종하늘도시 주민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힘을 합쳐 극복하고, 꾸준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