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65세 이상 홀몸 노인 가정에 설치하는 안심 단말기가 어르신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2019년부터 혼자 사는 노인 가정에 안심 단말기 1300여대를 무료로 보급했다.
안심 단말기는 노인들이 낙상이나 호흡곤란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명을 지르거나 버튼을 누르면 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연결돼 119상황실을 통해 긴급 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5월 호흡곤란과 허리통증을 호소한 노인 5명을 구조하는 등 성과가 커 안심 단말기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안심 단말기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무료로 설치해 준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