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편하게 점포 동선 재배치
강화군 강화풍물시장이 첨단 현대화 시설을 갖춘 전통시장으로 탈바꿈된다.
군은 재래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강화풍물시장 시설개선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강화풍물시장 시설개선공사는 쇼핑하기 편하도록 점포의 동선을 재배치하고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 설치와 노후한 각종 시설을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오는 9월 추석 명절 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시장 내부 철거작업을 진행 중이다.
군은 사업기간 상인의 영업피해 최소화 및 이용객 편의를 위해 기존 주차장 부지에 임시시장 운영을 위한 몽골텐트 120동을 설치 완료하는 한편 상·하수 및 전기·통신시설, 임시 화장실 등을 완비했다
군 관계자는 “시설개선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상인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강화풍물시장을 쇼핑하기 편한 경쟁력있는 전통시장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왕수봉 기자 8989king@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